못 받은 돈, 대여금차용증과 금전소비대차공증으로 확실하게 되찾는 법
처음엔 믿었습니다. “형, 이번 주 안에 꼭 줄게요.” “누나, 진짜 곧 입금될 거예요.”근데 그 ‘이번 주’가 몇 주가 됐는지도 모른 채, 내 돈은 여전히 안 돌아오고 있죠. 연락은 피하고, 전화는 안 받고, SNS에선 잘 살고 있는 흔적만 올라옵니다. 그때부터는 깨닫게 되죠.이건 신뢰 문제가 아니라, 행동 문제구나. 그리고 이제는, 말로 안 되는 사람에겐 문서와 법이 답입니다. 특히, 대여금차용증과 금전소비대차공증, 이 두 가지 조합은 상상 이상으로 강력합니다. 처음 돈 빌려줄 때, 대부분 구두로 끝내요. "언제까지 줄게." "고마워." 이러고 끝나죠.하지만 차용증 하나만 제대로 써두면 상황은 완전히 달라집니다. 금액, 날짜, 상환일, 이자 조건. 거기에 서명, 연락처.이 한 장이 나중에 “돈 빌려줬..
2025. 4. 16.
못 받은 돈, 거래처 미수금인 공사대금, 더 이상 참지 말고 제대로 받아내는 방법
.사업을 하다 보면 한두 번은 꼭 겪게 되는 일. 바로 거래처 미수금인 공사대금 문제입니다. 현장은 마쳤고, 자재비도 나갔고, 인건비도 이미 결제했는데… 정작 돈은 안 들어옵니다. “조금만 기다려 달라”는 말에 몇 번을 기다렸는지 모르겠습니다. 처음엔 이해하려 했고, 사람을 믿었습니다.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연락이 없고, 계좌는 텅 빈 상태로 남아 있을 때 느끼는 감정은, 그저 분노도 아니고 허탈함입니다.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건 감정이 아닙니다. 감정으로 대응하면 손해를 보는 건 결국 나 자신이니까요. 그래서 이제는, 강하게, 정확하게, 법적으로, 대응할 시간입니다. 더 이상 밀릴 이유 없습니다.1. 거래 내역, 계약서, 메시지까지 전부 모으세요 이제부터 해야 할 첫걸음은 ‘기록’입니다. 사람은 말..
2025. 4. 14.
못받은돈,거래처 미수금, 물품대금 받을 땐 감정 빼고, 압박은 확실하게
.사업을 하다 보면 진짜 별별 사람을 다 만납니다. 분명히 제품은 가져갔고, 서비스는 받았고, 고맙다고까지 해놓고선… 그놈의 거래처 물품대금은 몇 달이 지나도 감감무소식입니다. 처음엔 "사정이 좀 있어서요"라더니, 나중엔 연락조차 씹는 거래처들. 이럴 땐 미안하지만 사람 좋은 얼굴은 접어둬야 합니다. 괜히 “좀 더 기다려보자” 하다가 거래처 미수금은 고스란히 나의 손해로 남게 되거든요. 결국 본인의 생계와 직원 월급, 거래처 신뢰를 지키려면 강하게, 똑똑하게 압박해야 합니다.1. 내역, 계약, 대화까지 싹 다 모아두세요 “그거 구두로 했던 거잖아요?”이 한마디에 무너지는 경우 진짜 많습니다. 그래서 거래처 물품대금 관련된 건 뭐든 간에 기록을 남기셔야 합니다. 세금계산서, 납품서, 거래명세표는 기본이..
2025. 4. 11.